사회복지법인 육주복지회


광진구 ‘3대’ 가 즐거운 복지관 건설
작성일 2009-03-23 12:52:17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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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엄마는 물론이고 맞벌이하는 아들ㆍ며느리를 대신해 할머니가 아침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 주는 것이 흔한 일이 됐다. 하지만 이제부터 광진구의 경우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면서 엄마와 할머니도 아이와 같은 건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자양동 자양지구대 부지(자양3동 581-2)에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을 갖춘 광진사회복지복합시설을 착공했다. 광진사회복지시설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998.72㎡ 규모로 12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어지며 2010년 4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복합시설은 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강당과 식당, 지상 1층은 어린이집, 2층은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관, 3층은 사회복지관, 4~5층은 노인복지센터로 사용된다. 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실 2개와 방과후교실, 피아노교실, 상담실, 자원봉사실 등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뿐 아니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취미교양강좌도 열리게 된다. 노인복지센터에는 물리치료실과 진료실, 컴퓨터교실, 어학교실, 취미교실, 프로그램실 등을 설치해 노인들이 건강도 관리하고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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