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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지킴이 ‘유-케어’ 서비스 확대
작성일
2009-04-07 12:30:41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
340
첨부파일
센서로 안전·응급상황 확인…6000여가구 추가

보건복지가족부가 ‘독거노인 유-케어(u-Care)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소방방재청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u-Care 시스템이 독거노인 보호와 응급구호에 성과를 보여 올해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과 7일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경기 성남시, 충남 부여군, 전북 순창군 등 3개 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5550명을 대상으로 u-Ca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4개 지방자치단체 6000여 가구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경제력을 갖춘 독거노인을 위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u-Care 시스템은 노인의 안전 확인서비스와 응급구조 서비스를 병행해 독거노인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독거노인의 출입, 활동, 가스유출, 화재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집안에 설치해 독거노인의 활동량이 없거나 평소에 비해 두드러지게 낮을 경우 생활관리사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또 독거노인이 응급호출을 요청하거나 집안에 설치된 화재 또는 가스유출 감지 센서가 작동하면 관할 소방서로 자동 신고돼 즉각적인 응급구조 서비스가 제공한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1인가구는 93만 명으로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독거노인이다.

독거노인 수는 올해 98만 명, 다음해 102만 명, 2011년 107만 명 등 매년 약 5만 명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노인돌보미를 판견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u-Care 시스템이 독거노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가족부 정보화담당관실 02-2023-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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