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육주복지회가 지역의 어르신복지를 위해 힘을 모은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묵묵히 지난세월을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우리 어르신 복지가 가야할 길을 생각하게끔 합니다.
처음 복지관을 설립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전력질주 하면서 복지관에 걸음 하시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들도
함께 지켜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에 점차 법인의 사업을 늘려 소외된 어르신들의 수호천사로서 가정봉사원 파견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역은 점차 고령화 되여 심신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시대적 이슈와‘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마음으로 안겠다’는 생각으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개원하였고 현재 무료수급자 어르신과 장기요양등급 어르신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노인복지시설의 의료복지 모델로 적합성을 따져보았을 때 여전히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저희 법인은 어르신들이 소그룹으로 가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복지실천 가치를 되새겨 공동생활가정과 소규모요양시설을 설립하여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였던 것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눈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 육주복지회는 지역의 어르신 지킴이로서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의 불끈 쥔 주먹이 다시 한 번 더 힘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법인기관의 모든 원동력을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불어넣어주시고 주인이 되어 이끌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저희 법인을 믿고 용기와 힘을 실어주십시오.
저희 육주복지회는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누구보다도 힘찬 날개짓으로 더 멀리 비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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